'어벤져스:엔드게임'의 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 및 관객 반응

 

'어벤저스:엔드게임'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 '어벤저스:엔드게임'의 정보

영화의 정보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한 액션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핵심적인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감독은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함께 맡았으며,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흥행을 한 영화로 기록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중반기를 기준으로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약 2.8억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1,3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영화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화 '어벤저스:엔드게임'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악당 타노스에 의해 세상에서 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진 후, 남은 어벤저스 멤버들은 시간여행을 통해 인피니티 스톤들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타노스의 행동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벤저스 멤버들은 과거의 자신들과 마주치게 되고,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결국 어벤저스 멤버들은 모든 스톤을 다 모아 다시 한번 타노스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러한 줄거리를 통해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어벤저스의 우정과 희생,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줍니다.

 

등장인물 설명

주요 배우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릿 조핸슨, 제레미 레너, 베네딕트 컴버배치, 폴 러드, 톰 홀랜드, 기네스 팰트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은 천재 발명가 이자 억만장자로, 아이언맨 슈트를 통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입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캡틴 아메리카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 솔저 캐릭터로 뛰어난 리더십을 자랑하며 어벤저스를 통솔합니다.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브루스 배너는 일명 '헐크'로 잘 알려져 있는 캐릭터로 분노할 때 거대한 헐크로 변신해 굉장한 괴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괴력에 있어서 만큼은 어벤저스의 그 어느 누구와 겨뤄도 밀리지 않습니다. 크리스 헴스워드가 연기한 토르는 천둥의 신이며 아스가르드라는 왕국의 왕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주 강력한 캐릭터이며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스칼릿 조핸슨이 연기한 블랙위도우 캐릭터의 이름은 나타샤 로마노프입니다. 이 캐릭터는 뛰어난 첩보원이자 전사로, 다양한 무기사용 능력과 전투실력을 보여줍니다. 제레미 레너가 연기한 호크아이 캐릭터의 이름은 클린트 바튼으로 뛰어난 명중률을 가진 궁수입니다.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의 이름은 피터 파커이며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입니다. 어벤저스 중에서 가장 어린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동시에 가장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관객들의 반응

전 세계적으로 흥행 1위인 영화인 만큼 관객들의 반응 역시 아주 뜨거웠습니다. 한국에서 2019년에 영화가 개봉하자 마자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관객들이 영화관으로 몰렸으며, 실관람객 평점은 9.5점으로 아주 높은 평점을 기록합니다. 이 기록은 총 31,923명이 참여한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조사 결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 9.52점을 줬고 여자는 9.45점을 줬습니다. 특히 화려한 액션 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아이언맨이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어벤저스 캐릭터들이 과거로 돌아간 장면들에서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감동적이었다는 평 또한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벤저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인 만큼 주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잘 마무리지어졌다는 평과 또 적절하면서도 마지막이라 아쉽다는 평 또한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벤저스:엔드게임은 상영시간이 무려 3시간이 넘는 초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며 지루함 없이 잘 봤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면서 개봉 이후 급속도로 흥행이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후기들이 점점 확산되면서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사람들도 결국 영화를 보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천만영화로 등극하는 몇 안 되는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