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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베테랑' 소개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배우)은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배우),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배우),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배우), 막내 ‘윤형사’(김시후 배우)와 함께 특수 강력사건을 전담하는 광역 수사대에 소속된 경찰이다.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배우)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 그리고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배우)는 서도철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사건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간다. 베테랑 광역수사대와 안하무인 재벌 3세의 전쟁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나게 될 것인지,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매력이다. 그리고 그 매력이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지 영화는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대적인 흥행을 일으켰고 2015년 제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감독상등을 수상하는 등 영화 시상식도 휩쓸게 된다.

     

    흥행보증 주연배우들 총출동

    '베테랑'이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민국 정상급 흥행보증수표 배우들의 출연이 톡톡히 한몫을 합니다.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의 황정민, 연기파 배우 유해진, 한국의 헐크이자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 아역배우 출신의 유아인, 통통 튀는 매력의 이하늬, 천만 배우를 이미 넘어선 오달수 배우 등 어마어마한 배우들이 총 출동합니다. 먼저 황정민 배우는 '베테랑'에서 경찰 서도철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는 고집스럽게 집요하면서도 정의로운 경찰로서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습니다. 유해진 배우는 최상무 역으로 출연해 악당 조태오를 돕는 빌런으로 등장해 열연을 합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벗어나 악당역할을 신선하게 잘 소화해 냈다고 평가받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잠깐 등장하면서도 모든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마동석 배우는 '아트박스 사장'님의로 모두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그의 힘줄 넘치는 외모와 철벽 같은 바디는 영화의 액션 요소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유아인 배우는 '베테랑'의 악당, 조태오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표정으로 재벌가의 후예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그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으며 이 영화에서 등장한 '어이가 없네?'는 수많은 밈과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하늬 배우는 미스봉 역을 맡아, 쿨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연기 역시 이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달수 배우는 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선배로서의 위엄과 동시에 약간의 허당끼를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고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영화의 깊이를 더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베테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린 덕분에 흥행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베테랑2' 개봉 확정

    '베테랑'의 흥행에 힘입어 그 열기를 이어갈 영화의 후속작 '베테랑 2'가 또다시 관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독을 맡았던 류승완감독이 베테랑 2에서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흥행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류승완 감독은 인터뷰자리에서 "믿고 의지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황정민 배우 역시 "함께 했던 베테랑 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면서 이번에도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베테랑 2'에서는 전작의 흥행을 같이 이끌었던 주요 배우들인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배우까지 다시 함께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시선을 집중시킨 핫한 배우 정해인 님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편보다 더욱 강렬한 스릴감과 격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겠다고 한 류승완감독이 만들어낼 '베테랑 2'는 과연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또 배우들과의 연기호흡 역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1편도 특정 재벌의 비리를 모티브로 영화를 제작한 만큼 2편도 사화적 이슈를 담고 있을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테랑 2'는 이미 지난 22년 12월에 크랭크인이 들어갔고 지난해에 촬영은 어느 정도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개봉날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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